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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시장 쿤셍, 사기 조직 80% 적발 성공… 사기 제로 도시 눈앞

 

| 작성자: tocabang 뉴스팀

 

프놈펜전기사기.jpg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시장 쿤셍(Khun Seng)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프놈펜 시내에

존재하던 사기 조직의 약 80%가 이미 적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지 경찰과 행정 당국의 공동 대응 결과로, 도시 내 불법 조직에 대한 집중 단속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쿤셍 시장은 “현재 남은 20%의 조직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조만간 모두 근절될 것”이라며,

프놈펜을 ‘사기 제로 도시’로 만드는 목표가 머지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성과는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의 협조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공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놈펜은 최근 몇 년간 온라인 범죄, 전화 사기 등 신종 사기 수법이 급증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표를 계기로, 현지 정부는 더욱 강력한 법 집행과 예방 교육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단속 성과를 넘어, 캄보디아 전역의 범죄 대응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프놈펜이 곧 아시아 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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