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등 팀의 압도적 힘이다' 와이스 8이닝 압살-안치홍 결승 스리런...
7회까지 78개의 공밖에 던지지 않은 와이스.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정훈에게 1사 후 안타를 맞았지만,
손성빈을 병살로 처리하며 완봉에 대한 세팅을 마쳤다. 8회까지 투구수를 90개로 끊었다.
지난달 11일 키움 히어로즈전 완봉 기회를 앞두고 9회 마운드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던 와이스인데,
이날도 완봉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아무래도 일요일 경기에 다시 등판해야 하는 걸 김경문 감독이 고려한 듯.
김종수가 9회 마운드에 올랐다. 와이스는 그래도 시즌 9승을 달성했다.
직전 SSG 랜더스전 7이닝 10삼진 무실점 승리에 이어 엄청난 기세를 이어갔다.
롯데 데이비슨은 6⅓이닝 9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 좋은 투구를 했지만, 실투 하나에 시즌 3번째 패전 멍에를 써야했다.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