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에 5-12로 졌다.
팀은 패했지만 이정후는 모처럼 장타를 쳤다.
이날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6월 들어 극심한 타격 난조를 겪던 이정후였다.
이 경기 전까지 6월 타율이 0.167(66타수 11안타)에 그쳤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정후를 상대하는 투수들은 집요하게 바깥쪽 공을 던지고 있다.
안타가 나오지 않자 이정후의 마음은 급해졌고 타격 밸런스가 무너졌다.
뜬공이나 땅볼로 아웃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