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대표 타자가 이럴수가

by 쿠로미 posted Jun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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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일본프로야구(NPB) 핵심 타자 도노사키 슈타(32·세이부 라이온즈)가 온라인 도박에 연루돼 충격을 안겼다.

세이부 구단은 “5명이 온라인 카지노를 이용한 혐의로 사이타마현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지금까지 선수들로부터 임의로 사정을 듣고, 스마트폰의 수사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NPB는 올 시즌 내내 온라인 카지노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개막 이후 8개 구단에서 총 16명이 관여한 것이 판명돼 소속구단으로부터 제재금이 부과됐다.

세이부 구단도 입장을 내놓았다. 세이부 구단관계자는 “온라인 카지노의 이용에 관해, 구단 내에서 자진 신고를 진행했다 

“도노사키를 포함한 5명이 사이타마현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었다. 온라인 

카지노가 도박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주지할 수 없었던 부분을 깊게 반성한다. 

팬들과 모든 관계자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혐의에 연루된 5명은 흥미 위주로 온라인 카지노를 이용했다.

구단이 부과한 제재금도 이의 없이 받아들였다”며 “구단은 솔직하게 자진 신고한 이들의 진지한 자세도 고려하겠다.